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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유산 재방송 다시보기 등장인물관계도 시청률 방송 시간 편성표

 

기막힌 유산은 KBS1 TV에서 방송되는 일일드라마로서 4월 20일 첫 방송을 시작하였다. 120부작으로 제작되며 10월 2일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8시반에 30분간 방송된다.

 

 

 

기막힌 유산 재방송 다시보기는 KBS1, KBS 드라마, KBS2, KBS W에서 거의 매일 방송되며 웨이브와 같은 ott서비스는 물론 KBS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다시보기 가능하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서도 기막힌 유산 관련 다양한 영상을 볼 수 있다.

 

 

기막힌 유산 기획의도

 

“세상의 금수저들에게 고함!”
돈이라는 화두가 가족까지 뒤흔들고 있는 작금의 세태를 밝고 유쾌하게 풍자한 것으로,
부모의 재산 때문에 망가지고 와해된 금수저 네 아들을 향한 흙수저 새엄마의 통쾌한 응징과 복수, 그로 인한 성장과 화해에 관한 이야기이다.

 


“가족의 재구성”
혈연과 혼인관계가 아닌 이들이 만나 가족을 이루고, 그들이 지켜가는 피보다 진한 끈끈한 가족애를 통해 변화하고 있는 가족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더불어 가족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돌아보고자 한다.

 


“가족극의 귀환!”
현실적이고 정감 있는 인물, 개연성을 가진 설득력 있는 스토리를 젊고 신선한 감각으로 포장하여 정통 연속극이 지향했던 가족극을 새롭게 부활시키고자 한다.

 

 

기막힌 유산 등장 인물 관계도

 

부영배 (80, 남) cast. 박인환

복수할 거야! 결혼할 거야! 한 푼도 안 줄 거야!

50년 전통의 평양냉면집 ‘부루나 면옥’ 주인.
팔순 노인이지만 눈빛만큼은 총기와 카리스마로 빛난다.
우연한 사건을 통해 자신의 재산 때문에 아귀다툼이 난 자식들에게 제대로 뒤통수를 맞는다. 원망과 배신감에 떨던 부영감은 복수의 묘안으로 계옥과 위장결혼을 하기로 하는데... 예상대로 아들들이 충격과 슬픔에 절규하니 오장육부가 다 시원하다.

계옥에게 집안의 골칫덩어리를 하나씩 내던지기 시작하더니 냉면집을 이어갈 일꾼으로 점찍기도 하는데...

 

공계옥 (33, 여) cast. 강세정

살 날이 길지 않으시다 하니... 혼신의 힘을 다하여 영감님을 보필하겠습니다!!!

정육 배달원이자 초보 정형사.
고무장화에 커다란 비닐 앞치마, 허리에는 휴대용 카드 결제기를 차고 다니며 마장동 정육 시장을 종횡무진 한다.

가진 거라곤 근성과 깡다구, 그걸 받쳐주는 굳건한 체력!
거기에 덤이라면 무능하고 사고 잘 치는 돈 벌레 같은 가족들!

집도 절도 없이 쫓겨나 벼랑 끝에 몰린 기막힌 타이밍에
팔순 부영감의 은밀하고 위험한 거래를 받아들이고 마는데...

 

 

부설악 (33, 남) cast. 신정윤

아버지 재산 따위는 관심도 없으니, 아들 노릇, 효자 노릇은 바라지 않았으면 좋겠다. 안 받고 안 하겠다는 게 뭐가 나쁜가? 받으려고 척하는 게 나쁜 거지.

KJ그룹 외식사업부 최연소 본부장.
부영감의 셋째 아들로 ‘브레인’을 맡고 있는 ‘뇌섹남’.
형제들과는 유전자가 다르다고, 자발적 왕따 혹은 돌연변이를 자청하며 가족들과 최대한 ‘엮이기 싫어하는’ 차가운 개인주의자다.
겉으로 보기에는 완벽한 싱글 같지만 사실 열여섯 살 딸을 둔 싱글대디.

산만한 건 참을 수 없고 나대는 것도 질색.
그러니까 딱 계옥 같은 인간은 상종하기도 싫다.
그런 인간이 가족, 그것도 새엄마가 되다니!!!
돈 때문에 내 아버지를 건드린 파렴치한을 그대로 놔둘 수 없다.
그런데 이 여자... 갈수록 미스터리에 자신도 어느 새 헛갈리는데...

 

부백두 (50, 남) cast. 강신조

 

부영감의 첫째 아들로 좋게 말하면 ‘로맨티스트’ 나쁘게 말하면 ‘바람둥이’.
부드럽고 섬세한 매너와 위트로 여자를 끄는 매력이 있다.

냉면집 가업을 잇겠다고 나선 적도 있었지만 두 번이나 못 버티고 나와 상가 및 부동산을 관리한다는 명분 하에 대강 놀고먹고 있다.

똑똑한 아내 민주에게 많은 것을 의지하고 나이 오십이 다 됐지만 초조하거나 불안하면 말을 더듬고 발작적으로 다리를 떠는 등 어떤 때는 못나 보이다 못해 딱해 보일 지경이다.

 

윤민주 (47, 여) cast. 이아현

 

백두의 아내, 부영감네 맏며느리로 ‘이대 나온 여자’.
아침이슬처럼 청초해 보이지만 안으로는 명민한 계산속과 대담한 카리스마를 가져 3년째, 부루나면옥 점장으로 부영감을 가장 가까이서 보필하고 있다.

불우한 가정환경 때문에 유복한 백두와 결혼했지만 섣부른 희생정신의 결과는 고통이었다.
함께 유학을 가자는 약속도 거짓이었고 사랑은 고사하고 생활습관부터 취향까지, 어느 하나 맞는 게 없었다.
결국 그 결핍이 민주를 움직이게 만드는데...

 

 

부금강 (45, 남) cast. 남성진

 

부영감의 둘째 아들로 ‘허세’를 맡고 있는 ‘재밌는 오빠’.
금융업, 더 디테일하게 말하면 캐피탈 혹은 대부업을 하며 돈 깨나 굴리는 큰손이다.
‘다다익선’ 이라고, 먹고 살 만하면서도 돈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전형적인 ‘물욕’ 의 아이콘이다.

아들 넷 중 가장 넉살도 좋고 애교도 많지만 욕심 많고 계산도 빨라 아내 애리와 합세해 아버지 유산에 지분 1순위를 노리고 있다.

 

 

신애리 (39, 여) cast. 김가연

 

금강의 부인. 부영감네 둘째며느리.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을 내며 육아로부터 탈출한 카페 여사장.
좋은 말로 야무지고 똘똘하고 나쁜 말로 치사하고 얄밉다. 집안일은 요리조리 피해 가며 민주에게 양보하고 집안 행사 때면 만원 한 장 쓰는 것도 벌벌 떤다.

여든의 시아버지가 죽다 살아난 것도 기가 찰 일인데 새파랗게 젊은 여자가 시어머니라고 나타나니...
보통 여자가 아니다. 나도 한 수 배우고 싶다.

 

부한라 (27, 남) cast. 박신우

 

부영감의 막내 아들로 집안의 ‘얼굴’을 맡고 있는 ‘심쿵남’.
철학과 대학생이지만 마지막으로 학교 간 적이 언제인지 아무도 모른다.

경제관념이 전혀 없어서 친구도 여자도 돈으로 사는 줄 안다.
그런데 더욱 심각한 건 모성애의 부재 때문인지 평생의 연애 상대는 모두가 연상이라는 것인데, 띠동갑도 마다 않는다.

단순한 만큼 유산 욕심은 크게 없다.
적당히 남들 앞에서 꿀리지 않을 만큼만 받으면 되는데 어느 날 갑자기 새엄마라는 인간이 나타나며 이런 ‘소박한’ 가치관을 위협하기 시작한다.

 

성판금 (75, 여) cast. 조양자

미친 영감탱이가 노망이 나도 제대로 낫구먼! 나를 두고 어찌 그럴 수 있슈!

부루나 면옥 2인자로 면발 전문.
부씨 아들들은 물론 냉면집에서도 ‘고모님’이라 불리는 집안 어른.
언젠가부터 부영감에 대한 마음이 ‘우애’에서 ‘연정’으로 돌아서고 있다.

부영감과 같은 전쟁고아로 북에서 넘어왔지만 오자마자 충청도 골짜기에 식모살이를 가서 충청도 사투리를 구수하게 쓴다.

부영감에게 슬쩍슬쩍 추파를 던져보지만 돌아오는 건 늘 구박과 타박 뿐...
그런데 어느 날, 시퍼런 계집애를 데려와 마누라 될 사람이란다.
배신도 이런 배신이 없고, 실연도 이런 실연이 없다.
마지막 사랑을 빼앗아간 ‘연적’을 가만 둘 수가 없다.

 

 

 

기막힌 유산 주요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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